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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에는 비로 인해 반려동물의 발바닥과 귀 내부가 장시간 습해지며, 세균 및 곰팡이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. 특히 서울 같은 도시 지역은 배수 불량 구간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오늘은 장마철에 실천할 수 있는 최신 케어 팁을 소개합니다!
🛁 발바닥 관리법
- 세척 후 완전 건조 필수
빗방울이나 웅덩이에 닿은 후에는, 따뜻한 물로 꼼꼼히 헹구고 발가락 사이까지 수건이나 드라이어 약풍으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. 남은 습기는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. - 잔여 오염 제거
도심 물 웅덩이에는 기름, 황색 황알갱이 등의 오염물이 섞일 수 있어, 용이한 물티슈나 패드로 닦아낸 후에도 발 세척이 필요합니다. - 보습과 보호
세척·건조 후, 발바닥 전용 밤(Balm) 을 남기듯 바르면, 수분 손실 예방과 보호막 형성에 효과적입니다. 무독성 제품인 Musher’s Secret이나 Paw Soother 등이 좋습니다. - 장화·부츠 활용
비 오는 날 장시간 산책 시에는 방수 부츠 사용을 권장합니다. 실리콘·고무 재질 제품은 물과 오염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며, 그 기능성이 Forbes 등에서도 소개됩니다.
👂 귀 관리법
- 습기 제거 후 완전 건조
물에 젖은 귀는 습도 유지로 진균·세균 증식의 온상이 됩니다. 목욕이나 산책 후에는 오염물 제거 및 완전하게 균일하게 건조하는 것이 필수입니다. - 정기 세척으로 예방
장마철에는 주 1회 이상, 순한 전용 이어클리너를 사용해 귀 외부와 주름 사이를 닦아주세요. 습기 제거 후, 자주 건조시키지 않으면 습진·염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. - 염증 신호 사전 탐지
고개를 자주 흔들거나 귀를 자주 파는 행동, 누런 분비물·냄새는 염증 초기 신호일 수 있으니 즉시 수의사 상담을 권장합니다.
🐾 마무리
장마철처럼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반려동물의 피부와 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.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발바닥 사이와 귀 안쪽은 습기가 머무르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산책 후 간단한 세척과 건조만으로도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, 꾸준한 루틴을 통해 장마철에도 쾌적한 하루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.
비 오는 날에도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, 오늘부터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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